꿈과 희망을 키우는 사람들과 '행복한 동행'
보령 남포면에 올해 5차례 9000만 원 상당 물품 후원[보령]보령시 남포면은 올 한해 (사)꿈과 희망을 키우는 사람들로부터 지속적인 후원물품을 받아 이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적재적소에 사용하는 행복한 동행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.26일 남포면에 따르면 지난 1월에는 어린이 치약과 분유, 화장품 등 모두 3000만 원 상당을 시작으로 △4월 유아용품과 여성 위생용품, 화장품 등 3900만 원 △6월 주방세제와 음악앨범, 속옷 등 700만 원 △9월 칫솔, 청소년 교육교구, 방역용품 등 700만 원 상당에 이어 10월에는 샴푸와 바디로션 등 700만 원 상당 등 모두 5차례에 걸쳐 9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받았다는 것.이에 남포면은 샴푸 및 린스, 치약, 세재, 화장품 등의 생활용품을 매월 40여 명의 가정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과 건강상담, 급식 지원이 필요한 3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'소문난 밥 도둑 밑반찬 본점', 전입 가정 및 출산 가정을 방문해 축하하는 '우리는 이웃무촌'등을 통해서도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.또한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여성 위생용품과 음악앨범, 교육교구 등을 전달해왔고 지난 9월에 열린 제4회 용두솔밭 어울림축제와 내달 10일 개최예정인 제7회 행복남포 가을대향연 등 지역행사를 통해서도 방역세트와 생필품 등을 경품으로 활용하는 등 주민 다수가 혜택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http://www.daejonilbo.com/news/articleView.html?idxno=2030011
2022.10.22